대경대학 항공운항과 10학번 한지은입니다.
얼마전 공항에서 근무를 하던 중 반가운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교수님이 너무 반가워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대경대학에서 정말 다채로운 많은 경험들을 했으며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으로 되었습니다.
항공운항과에서 받았던 항공사 승무원 실습은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으며, 학교 축제에 댄스팀으로 참가도 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그 외 글로벌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호주 멜번에서 1학년 겨울방학을 멋지게 보냈으며 2학년 재학중에는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학과는 물론 학교 전체의 대표로서 열심히 대학시절을 보냈습니다.
졸업을 앞 둔 시점에서 교수님의 추천과 입사 시험을 통해 대한항공의 국제선 출입국 직원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손에는 무전기를 들고 공항 전체를 종횡무진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대경대학 항공운항과 학생으로 보냈던 시절이 너무 행복했고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