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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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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이 작성일2003-05-15 05:00 조회7,34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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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잘 읽어보았어요.. <br> <br>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해요.. <br> <br> 수시는 9월달에 있다고 알고있는데.. <br> <br>지금 가접수중이라고 들었습니다..가접수면 무얼 뜻하는지??자세히 알고 싶은데.. <br> <br>수시로 지원을 해도 관광과는 면접을 봐야하는건지.. <br> <br>그리구 제가 부모님께 호텔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br> <br>이곳저곳 조언도 들으면서.. <br> <br>하지만 호텔일은 내가 알고있는것보다 다른것이 너무많았습니다 <br> <br>당연히 힘든건 감안해야 겠지만요..요즘에 힘들지 않은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 <br> <br>모든 사람들이 대부분 호텔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저또한 그렇지만요,, <br> <br>호텔계열만 졸업하면 취업이 바로 되는줄알고있지만 그렇지않은것이 대다수이고.. <br> <br> 우리나라가 아직까지는 용모를 따지는 지상주위라고..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br> <br>그러므로  키가160이 되지못하고 어느정도의 외모가 출중하지 못하다면 <br> <br>호텔쪽으로는 포기하는게 낫다고 볼수있다고 하더군요... <br> <br>요즘 대학에서는 이런것을 감안하지않고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고 <br> <br>이런 자격미달로 인해 자기가 원하는곳으로 취업이 불가능하다는게 현실이라고 <br> <br>그러더군요...이것이 정말인가요??,, <br> <br>물론 교수님께서는  답변에 늘상 말씀하시듯이 취업은 학교생활을 열시미 하고 <br> <br>자기만 원한다면 취업은 90-100%라는건 알고 있구요,,당연히 자신이 열의와 <br> <br>성심을 다해 학교생활을 한다면  원하는것을 이룰수 있다고 저또한 <br> <br>생각하고 있습니다.. <br> <br>하지만...과연 아직까지 이런 고정관념이 있는걸까요... <br> <br>참고로 전 키가 조금 작거든요..159정도예요...주위에서 포기해란 말을 듣곤할때마다 <br> <br>속상하답니다..아직까진 마음을 굳게 먹고 있지만 조금씩 흔들릴때가 있어요.. <br> <br>교수님께서 속시원하게 대답해주실수 있을까요??..;; <br> <br>매번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대경대학교 #항공승무원과 #항공승무원전공 #승무원대학교 #승무원학과 #항공서비스과 #수능없이대학가기 #2년제 항공과 #예승이 #항공과

댓글목록

김종남교수님의 댓글

김종남교수 작성일

수시 가접수 중이라는 것은 원서를 현재 미리 받아 수시접수때 처리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호텔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호텔로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tv드라마 속에나오는 것처럼 호텔리어란 그 어느 직장보다 화려한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호텔리어는 그 속에서 서비스를 받는 이가 아니라 서비스를 행하는 이로 존재하기에 쉽지 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통해 남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이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ㅈ어려움보단 즐거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봅니다. 현대 사회가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호텔, 여행, 항공 등 관련 관광산업의 발전은 더욱 커지리라 예상되고 이에 종사하는 이들도 전문인으로 인식받고 그들의 대우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하고 각광받으리라 본인은 믿습니다. 또 학생의 주위에서 말하는 것처럼 외모나 키가 호텔취업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분들이 알고 있는 것이 전혀 틀리다고 말할 수 는 없습니다. 호텔이 아니라 그 어느직장에서도 모든 조건에 차이가 없거나 비슷하다면 이왕이면 외모나 키의 조건이 좋은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우리가 취업 면접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은 이사람이 이 분야에 일할 수 있는 자세나 기본 실력이 되어있는지 충분히 이 일에 대한 사명감이나 스스로의 비젼을 갖고 있는지 등을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압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면접관이 외모를 우선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경우는 아주 드물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키나 외모를 보는 경우는 호텔내 특정 업장의 경우 적정한 키가 필요한 자리가 있기도 합니다. 학생의 키가 호텔에 취업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업장도 있으니 그리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외모도 글쎄요. 면접에서 미인컨테스트하지는 않는답니다. 그리고 호텔이외에도 관광산업분야에는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등등 좋은 취업처가 많이 있답니다. 분명 학생이 대학에 들어와서 성실히 공부하고 준비한다면 교수님들께서 취업자리는 적극 도와주고 있으니 함께 노력하면 되리라 봅니다. 궁금함이 다소 해결될지....... 그럼 또 언제든.... 무엇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