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가이드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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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호 작성일2005-04-16 00:20 조회5,78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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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남교수님의 댓글
김종남교수 작성일반갑습니다. 투어가이드가 되고싶다구요. 투어가이드 정말 좋은 직업이지요. 먼저, 질문중에서 영어문제는 가이드의 종류에 따라 영어를 많이 쓸 수도 거의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어 영어를 반드시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 설명하려면 가이드의 종류부터 얘기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말하는 투어가이드는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br>종류- 관광통역안내원, 국외여행인솔자(Tour Conductor), 현지가이드(local guide), 문화관광해설사, 투어코디네이터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br>먼저, 관광통역안내원은 해당 외국어별로 영어 부문, 일어, 중국어, 불어, 등등으로 나누어 자격증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외국인이 국내로 들어와서 투어할 때 통역 및 안내 업무를 하는 것으로 외국어 필수입니다. <br>국외여행인솔자는 한국인이 외국으로 해외여행할 때 출발에서 돌아올 때 까지 전과정을 가이드하는 직업으로 자격증취득에 있어 외국어가 상관이 없고 굳이 못해도 업무에 큰 지장 없습니다. 현지에 가면 해당 외국어를 하는 현지 가이드가 항상 동반하기에 외국어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현지가이드는 외국 유럽, 미주, 동남아 등 각나라에서 예를들면 태국에서 한국인이 태국을 관광할 때 현지 여행사 소속으로 한국인을 태국내 관광지에서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나라 말을 어느정도 습득해야 합니다. 본교 졸업자는 신청자 누구나 현지가이드로 취업하고 있습니다.<br>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별로 시,도청 등에 소속되어 그지역의 유수한 문화재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자원을 해설하는 가이드로 한국어 사용하며 자격증 취득이 용이한 반면 자기 지방의 우수한 문화재를 소개, 안내하는 자긍심과 봉사정신이 우선으로 생계용 직업으로는 부적합합니다. 그리고 투어코디네이터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그 사람에 적합한 유형의 관광지나 가고자 하는 관광지나 상품에 대해 전문적이고도 자세한 문의와 상담을 하고 적합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제공하는 역할로 현재 일본 등지에서 고수익 인기직종으로 강추항목입니다. 이상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생계형 직업으로 많은이 들이 선호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인기는 날로 더해가리라 봅니다. <br>본과 출신들은 해마다 취업률 95%이상입니다. 우리과 출신의 학생들은 졸업하기전까지 해당 부문의 전문적 실무과정을 충분히 이수해 해외에서의 로컬가이드는 희망자 대비 100% 해외취업을 연계해 주고 있고 투어코디네이터자격증도 국내에서 본교가 자격증 시험 주관 대학이라 타대학 학생들에 비해 자격증을 아주 쉽게 취득하는 혜택을 누립니다. 그리고 국외여행인솔자자격증은 해당 자격증 취득을 위한 별도의 2개월정도의 양성교육만으로도자격증이 취득되어 시험보지 않아도 가능하답니다. 이것도 길다 싶으면 업체에 취업해 1년 이상 경력 갖추면 1주일이내 교육만으로도 취득가능하구요. 관광통역안내원은 해당 외국어별로 영어는 토익 등의 일정 점수를 얻어야만 해서 제일 어려운 자격증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한 설명 되었나요 ?더 궁금한 내용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그럼 또... <br><br>-----------------------------------------------------------------------<br>안녕하세여?^-^<br>현재 고3이구요. 중학교 때부터 가이드가 되고 싶어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잇는데여 여길 들어가려면 어케해야 하는지 성적은 울반에서 중간입니다. <br>영어는 마니 잘해야 하나여? 가이드가 되려면 영어 잘해야 한다던데 ㅠㅠ<br>전망은 어떤지 자세히 설명해 주세여. 꾸벅... ^^<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