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뽑은 최고의 여름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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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6-07-24 11:17 조회4,5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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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이 뽑은 최고의 여름 휴가지는?
세계 곳곳을 다니는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름 휴가지는 어디일까.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주제로 캐빈승무원 2천16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승무원들이 뽑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와 '힐링을 위한 여행지' 1위는 모두 하와이가 차지했다.
하와이는 각각 1천4명(46%), 1천136명(53%)으로부터 선택받았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2위는 베트남 다낭(564명·26%), 3위는 태국 푸껫(214명·10%)이 선정됐다.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는 남태평양 섬 팔라우(275명·13%), 일본 오키나와(247명·11%)가 2, 3위에 뽑혔다. '혼자 떠나는 여행지' 1위는 1천173명(54%)이 선택한 일본 오사카가 차지했으며 프랑스 파리(354명·16%), 일본 삿포로(227명·11%)가 뒤를 이었다.
홍콩은 840명(39%)의 선택을 받아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 3위는 오사카(523명·24%)와 싱가포르(429명·20%)가 각각 차지했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방콕(1천42명·48%), 베트남 하노이(375명·17%), 대만 타이베이(350명·16%)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한 승무원은 "비행을 위해 찾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사로운 햇살, 현지인들의 친근함이 계속 기억에 남아 이번 여름 하와이에서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추천 여행지들이 여름 휴가를 준비 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일 일본 삿포로에 신규 취항해 매일 운항 중이며, 인천∼로마 노선은 주 5회 운항으로 증편했다. 또 7∼8월 여름 성수기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윤보람 기자 =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계 곳곳을 다니는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름 휴가지는 어디일까.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주제로 캐빈승무원 2천16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승무원들이 뽑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와 '힐링을 위한 여행지' 1위는 모두 하와이가 차지했다.
하와이는 각각 1천4명(46%), 1천136명(53%)으로부터 선택받았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2위는 베트남 다낭(564명·26%), 3위는 태국 푸껫(214명·10%)이 선정됐다.
힐링을 위한 여행지로는 남태평양 섬 팔라우(275명·13%), 일본 오키나와(247명·11%)가 2, 3위에 뽑혔다. '혼자 떠나는 여행지' 1위는 1천173명(54%)이 선택한 일본 오사카가 차지했으며 프랑스 파리(354명·16%), 일본 삿포로(227명·11%)가 뒤를 이었다.
홍콩은 840명(39%)의 선택을 받아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 3위는 오사카(523명·24%)와 싱가포르(429명·20%)가 각각 차지했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방콕(1천42명·48%), 베트남 하노이(375명·17%), 대만 타이베이(350명·16%) 순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한 승무원은 "비행을 위해 찾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따사로운 햇살, 현지인들의 친근함이 계속 기억에 남아 이번 여름 하와이에서의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추천 여행지들이 여름 휴가를 준비 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일 일본 삿포로에 신규 취항해 매일 운항 중이며, 인천∼로마 노선은 주 5회 운항으로 증편했다. 또 7∼8월 여름 성수기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윤보람 기자 =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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